그자는 늑대같은 자다
그자는 늑대다
그런 이유로
2차대전 패전 후 20여년
점령군 통치로부터 국제사회로 복귀하기 위해
경제 성장 정책을 추진하였다
급속한 경제 정책이 많은 병폐도 초래했다
강경한 경제정책이 낳은 도시로 흘러와 슬럼을 이루어 특히 무력투쟁을 일삼는 자치경을 압도하여
정부는 군대의 국가경찰로의 승격을 노리는 제3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국가공안부 직속의 경찰기구
'수도경'은 독자적인 권한과
수도권 지역의
신속한 기동력과
제3의 무장집단으로서
급속히 세력을 넓혀나간
하지만 반정부세력이 온건적인
소수의 강경세력은
'섹트'라 불리는 상황은 크게 반전되었다
'수도경'의 핵심인 특기대와
잦은 무력충돌이
여론의 지탄을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특기대는 숙적인 '섹트'와 더불어 '수도경'의 중무장 일명 '케르베로스'라 불리며 그 역사적인 사명을
시대는 그들에게
새로운 마지막
인랑
물러가라! 기동대!
덤벼, 자식들아!
즉시 해산하시오
상공경계중인 12호 이동
'아카사카' 4호 교차점에 반복한다
위생병! 어떻게 손에 넣은거지?
감시하던 놈들은
특제 모로토프 칵테일이다
얼마든지 있어
'시부야'쪽 기동대도 기죽지마!
할머니 드릴 선물이다
경비선은 뒤로 후퇴시키고
물대포는 뭐하는 거야?
물대포 쏴서 시부야쪽 기동대로부터 연락
'요요기'공원을 향하던
진로를 바꿔 합류시키면 안돼
얄팍한 속셈이군 전면 저지선이 뚫렸을 땐
게다가 시위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지
저기 타는 모양을 보게나 특수 화염병이지
저 속에 '섹트'의 맴버가...?
그래도 전체적으론
공격하면 단번에 흩어질거야
몇명을 검거할 수도 있겠지 출동할까요?
자치경과 공동경비라지만 솜씨나 구경하자구
선물!
수류탄이다!
전원 검거하라!
돌격!
3블록 후퇴! 서둘러!
저끝에서 올라가
가자!
짐을 버리고 올라가
무기를 버려라!
꼼짝마!
왜...?
뭐하는 거야!
뭐야?
거기서!
이놈들!
수도경 본부
그래서? 코 앞에서 폭발했는데 특수복 덕분이지
그보다 어제밤 사건으로
그자는 추방되었다
벗어난 일본은
결실을 맺는 한편
실업자들이
흉악범죄의 온상이 되었다
반정부세력의 급속한 성장은
심각한 사회불안을 조성하였다
출동을 견제하고
자치경을 견제하기 위해
'수도경'을 탄생시킨 것이다.
군사력을 보유하고
치안을 담당했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한
'수도경'
법적조치를 통해 해체되고
도시게릴라로 변해
'섹트'의 무력충돌은 치열했다
시가전으로 비화되자
받게 되었다
일본사회 속에서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었다
최강부대로서
국가안보에 몸바쳐온 특기대도
다한것이다
임무를 부여하려 하고 있었다
3천명 소요상태를 보이고 있다
'아카사카' 4호...
/보통 화염병이 아냐!
대체 뭘 한거야!
놈들 끝장내버려
이쪽으로 오고있다
차량을 앞으로 배치하라!
접근 못하게 해
시위대 2천명이
남하중입니다
C중대를 급파해서 저지시켜!
지금 뒤쪽 부대를 이동시키면
도망가는 수밖에 없지
2천명이 합류하면
마그네슘이나 네이팜을 섞은
오합지졸일 뿐!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허사야
이 지역 지휘권은 저들이 갖고있어
기회를 잘 봐서 쓰세요
3번 교차로로 가라
'후세' 쏴!
부상 정도는?
운좋게 중상은 안입었지
가벼운 타박상 정도라더군
이렇게 온걸세